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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5-07-15 13:10:00 | ||
신안, 감자 기계화재배로 노동력 대폭 절감.."농촌노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가 기대된다 | |||
이번 시범단지에서 인력이 많이 필요한 두둑 만들기, 비닐피복 등 파종작업이 기계로 동시에 이루어지고 또한 수확작업도 땅속에 있는 감자를 기계로 캐내는 기술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기계화는 가장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파종과 수확작업이 용이해져 대규모 단지조성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안좌면에서 생산된 감자는 사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섬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서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다. 이번에 생산된 감자는 “오리온” 과 가공용 감자로 전량 계약재배를 체결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이루어졌다. 이런 기계화재배의 실현으로 민선6기로 접어들면서 안좌면에서는 소규모로 재배되던 감자면적이 40ha로 확대되어 1,024여톤의 감자를 생산하였으며 총 6억4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신안군수(고길호)는 “앞으로 노동력 절감의 획기적인 기계화재배기술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가와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240-4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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