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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4-03 15:34:00 | ||
신안, 영농폐기물 수거 농촌환경 보존 앞장 | |||
"폐비닐, 농약병 등 수거 농가는 짭짤한 수입" 작성일 : 12-01-31 10:01목록 - 신안군은 농촌 생활환경 보존 및 청정 섬을 지속적으로 가꾸기 위해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07년부터 시작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청정 농촌환경 조성과 함께 수거한 농업인에게는 장려금을 지급하여 농가소득을 올리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영농폐기물은 개인, 마을단체 등에서 수거하여 마을단위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에 수거요청을 하면 공단에서 일괄 수거하여 재활용되고 있다. -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지난 해 농경지에 버려진 폐비닐 2,220톤과 농약빈병 29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은 물론 수거한 농업인에게는 장려금 2억9천여만원을 지급하여 청정 섬 가꾸기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신안군은 지난 해 성과가 크게 나타나자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금을 폐비닐은 kg당 110원에서 200원으로 인상하여 수거하고, 농약빈병(봉지류)은 kg당 1,500원, 플라스틱 병은 kg당 8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 또한 각 읍면별 비닐사용 농작물에 대한 비닐사용면적을 환산하여 수거 한도액을 설정 특정지역에 편중 지원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였다. - 금년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금이 인상 지급됨에 따라 일부 육지의 경우 인근지역에서 유입될 우려가 있어 유입 수거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쓰는 것뿐만 아니라 먼저 청정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신안군은 천혜의 관광지 청정 섬을 만들기 위해 소요예산 5억여원을 확보수거농가에 장려금으로 지급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원기획담당(240-8123) 최종수정일자 : 2012-09-2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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