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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4-03 15:40:00 | ||
신안군, 대설대비 농업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 |||
"대설대비 농업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작성일 : 12-02-01 10:24 - 찬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서해안에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곳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대설 및 강추위에 따른 월동작물과 농업시설물의 관리를 잘해줄 것을 당부했다. - 고추 육묘를 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에서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보온덮개를 잘 덮고 전열온상을 이용하여 육묘상 온도를 싹트는 시기에 28~30℃를 유지하여 발아율을 높여야 한다. - 눈이 많이 올 때는 시설물 지붕위의 눈을 수시로 쓸어내리고,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비닐 찢기를 하여 골재붕괴를 사전에 예방한다. -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 보리는 눈이 많이 내려 녹은 후 습해가 우려 되므로,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여 습해 피해를 예방하고, 습해 발생포장은 월동 후 인 2월 10일 이후부터 요소 0.2%액으로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킨다. - 평년에 마늘, 양파, 맥류 등 월동작물이 다시 자라는 생육 재생기는 2월 10일경이 되므로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경에 주어야 하며, 마늘, 양파는 병해충 예찰을 잘하여 적용 친환경 농자재를 살포해야 한다. - 특히 양파 웃거름 시용 시 10a면적에 요소 17.4㎏과 염화가리 5㎏을 물 400ℓ에타서 뿌려주면 수량이 12% 증수되고, 노동력을 71%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그러나 농약 및 영양제를 섞어 뿌리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희석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담당(240-8131) 최종수정일자 : 2012-09-27 1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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