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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4-04 14:48:00 | ||
신안군, 마늘 · 양파 밭 관리요령 발표.. | |||
"웃거름 앞당겨 주어 생육촉진, 병해충 적기방제" 작성일 : 12-03-30 16:03 - 신안군은 월동 전 웃자람 및 2월 상순 한파의 영향으로 마늘 · 양파 생육상황이 평년보다 부진하다고 밝히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마늘이 웃자란 포장에서는 잎끝이 고사하여 잎마름 증상이 심한 편이었으나 3월 이후 생육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2차 웃거름을 앞당겨 주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 특히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방제 소홀 시 피해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또한 마늘 · 양파 이랑 높이가 낮거나 배수가 잘되지 않아 습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포장은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피해 발생이 심한 포장은 비닐멀칭을 일부 걷어 수분이 증발되도록 해 주어 습해 피해를 경감시켜야 한다. - 웃거름을 줄 때 생육이 부진하다고 너무 많이 주거나 주는 시기가 늦으면 영양생장이 계속되어 구 비대가 지연되거나 양파 청립주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웃거름은 3월 하순까지 주어야 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4월부터 요소 0.2%액 또는 제4종복비로 엽면시비를 하여 생육을 촉진시켜 주어야 고품질의 마늘 · 양파를 생산할 수 있다. - 또한 구 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주기를 실시하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해지기 2시간 전 까지 물주기를 끝마치도록 당부했다. - 특히 봄철에 많이 발생되는 노균병,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주요 병해충 예찰을 철저히 하여 사용 약량과 적용약제를 선택 살포해야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신안군은 마늘 · 양파 주산지로 안정적 재배를 위해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한 재배기술 컨설팅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마늘 · 양파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담당(240-8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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