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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5-03 10:28:00 | ||
신안군, 감나무 정지전정 기술지원 총력.. | |||
"도로변 방치된 감나무 전정 실습교육장으로 활용" 신안군은 지난 3월 2일 올바른 과원 관리와 과수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감나무 재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50명을 대상으로 감나무 정지전정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폐과원이나 방치과원을 이용하여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과수농가의 전문기술을 습득시키고, 과원관리 모델로 지속 관리하여 농업인 현장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그 동안 신안군의 감 재배현황은 주로 자가 소비용으로 규모가 영세하고 정지전정 기술 미흡 및 고령화에 의한 관리부족으로 방치된 과원이 늘어나면서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 특히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도로변 방치과원의 경우 경관조성에 어울리지 않고, 청정 천사섬 이미지 향상에 저해요인 되고 있었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종별 올바른 정지전정기술을 보급하고, 적기영농이 어려운 고령 농가나 도로변 방치과원을 집중관리 과원으로 지정하여 토양관리, 정지전정, 열매솎기, 병해충관리 등에 대한 연중 현장 컨실팅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감나무 정지전정은 생리적 낙과가 많은 감 특성을 고려하여 결실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5~10% 수분수 혼식을 권장하는 한편, 최근 늦은 한파에 의한 동해가 우려되므로 휴면기가 끝나는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에 정지전정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과수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여 고품질 감. 포도. 배. 무화과 등 과실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담당(240-8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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