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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6-21 14:47:00 | ||
신안군, 새 소득작목 땅콩 확대생산,... | |||
금년 90톤 신안땅콩 브랜드 생산 특화작목 정착 작성일 : 12-06-21 13:03목록 - 신안군은 지난 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전국 최고 명품 땅콩으로 급부상한 땅콩이 올해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신안군의 금년 땅콩 재배면적은 30ha로 지난 해 보다 3배 가까이 늘었으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신품종 공급, 전용비료 시용, 전용비닐 피복 등 신기술을 접목해 수확량 또한 작년대비 20~30% 증수가 예상된다. - 이러한 기술보급과 전국적인 인지도 덕분에 벌써부터 땅콩 구매예약 문의가 시작되고 있어 앞으로 대파 등 수급불안정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천사섬 신안 브랜드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5월에 파종된 땅콩의 현재 생육상황은 양호하며 앞으로 적기 병해충방제와 기상재해만 없다면 생산량 증대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신안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사업과 연계하여 파종기, 비닐 피복기, 수확기 등 생력 기계화 장비를 지원하여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 밭작물 기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은면 와우리 신안땅콩 작목반 표영득 대표(62세)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 신안 땅콩의 옛 명성을 되찼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 신안군은 앞으로 땅콩 소비촉진을 위해 땅콩의 확대재배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뇌기능 향상, 심혈관계질환예방 등 기능성 부분도 대학과 연계 규명할 계획이다. - 금년에는 알땅콩으로 90톤을 생산하여 전량 소포장 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13억5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100ha 까지 확대 보급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 지난 해에도 11ha에서 26.4톤을 생산 하였으나 수확 1개월만에 매진되어 소비자들로 부터 확대 생산하여 연중 공급해 달라는 주문이 쇄도 했었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을배) 는 앞으로 고품질 땅콩 생산기술 현장 기술지원과 함께 재배면적 확대와 소포장 브랜드화로 대형마트 등 판로를 다각화 하고, 고부가가차치를 창출하는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240-8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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