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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6-29 11:06:00 | ||
신안군, 영농 폐비닐 수거 활발.."금년 2,350톤 수거 청정 섬 조성 기반구축" | |||
"금년 2,350톤 수거 청정 섬 조성 기반구축"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업인들이 청정섬 조성을 위해 자율적으로 영농폐비닐 수거에 앞장서고 있어 자연환경 보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신안군의 영농 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사업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정섬 조성은 물론 마을단위 농외소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은 중점 수거기간을 설정하여 연초부터 활발히 추진해 현재까지 폐비닐 1,106톤, 빈병류 11톤 등 1,117톤을 수거하였다. - 영농폐비닐과 빈병은 마을단위에서 공동으로 수거하여 수집장에 보관 후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한국환경공단에 수거요청을 하면 공단에서 일괄 수거하여 재활용되고 있다. - 신안군은 지난해와 달리 각 읍면별 비닐을 사용하는 농작물 3,459ha에서 배출되는 비닐량을 환산하여 읍면별로 목표량을 책정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현재까지 14개 읍면 가운데 안좌면이 190톤으로 수거량이 가장 많았으며 영농폐기물의 자발적인 수거운동으로 208명의 대표농가에게 2억 4천여만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였다. - 신안군은 4~5월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을 424톤이나 수거하여 농업인들의 환경의식 및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수거 의식이 점차 자리를 잡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금년도에 흙과 이물질 등이 섞이지 않는 비닐은 kg당 200원, 빈병은 1,50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흙 등 이물질이 섞인 영농폐비닐은 kg당 12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여 농업인들의 수거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 지난 수거기간동안 한국환경공단 으로부터 불량판정을 받은 수거량은 8.4톤(0.8%)으로 읍면사무소에서 이물질 분류작업 등 자체 수거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라 하겠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앞으로 영농폐기물 수거등급제 강화에 따른 영농폐기물 수거 방법 등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청정섬 조성과 함께 농민들의 농외소득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원기획담당(240-8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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