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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7-06 08:46:00 | ||
벼농사 중간물떼기로 고품질 쌀 생산.. | |||
"벼 이삭 패기 40 ~ 30일 전 논바닥 실금가게 말려야" - 신안군은 벼농사 쓰러짐을 방지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간척지가 아닌 보통논은 중간물떼기를 제 때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벼농사에서 중간물떼기는 헛새끼치기를 억제하고 토양 중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방출시키며 생육 후기까지 양분 흡수를 좋게하여 수량 증수는 물론 쓰러짐 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중간물떼기는 이삭이 패기 전 40일부터 30일 사이에 실시하되 논바닥이 실금이 갈 정도로 5~10일간 논바닥을 말려주어야 하며 물빠짐이 심한 논은 물지님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중간물떼기를 아주 가볍게 하거나 물걸러대기 방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염해가 발생되는 간척지 논은 중간물떼기를 하면 염분이 올라와 벼 뿌리를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물 흘러대기를 해야한다. - 신안군은 재배면적이 가장많은 새누리, 일미, 호품벼 등 중만생종 8,680ha의 중간물떼기 시기는 6월초에 모내기 한 논을 기준해 7월 7일에서 7월 20일 사이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 1모작 논의 경우 보통 모내기 30~35일 정도면 참새끼가 확보되기 때문에 참새끼가 확보된 논은 실금이 갈 정도로 중간물떼기를 해 주어야 한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을배) 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중간물 떼기를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등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마에 따른 병해충 방제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로의 잡초 제거 및 논둑정비 등을 잘 해줄 것도 당부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24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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