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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8-10 15:38:00 | ||
벼 병해충 친환경 적기방제.."신안군, 8월13일 ~ 8월18일 중점 방제기간 설정" | |||
"신안군, 8월13일 ~ 8월18일 중점 방제기간 설정" - 폭염과 지속된 가뭄 속에서도 벼농사 병해충 적기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 신안군은 벼농사 병해충별 예찰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미, 새누리, 호품벼 등 중만생종 품종에 대한 방제적기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라고 밝히고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 특히 8월13일부터 18일까지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친환경 단지는 친환경 적용제제를, 일반단지는 병해충별 적용약제를 확보하여 농가에 공급 적기에 전면적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 이번에 방제할 대상 병해충은 벼 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단계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이다. - 특히 이삭도열병은 한번 발생되면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벼 이삭이 패기 직전에 예방위주 방제를 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또한 벼멸구는 최근 고온 지속으로 알에서 깨어나는 기간이 단축되고 증식에 좋은 조건이 유지됨에 따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됨으로 볏대 밑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적용약제를 뿌려주어야 한다. - 신안군은 올해 일미, 새누리, 운광, 호품벼 등 9,964ha를 재배하여 47,440여톤의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 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방제적기에 종합방제를 실시하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앞으로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등을 잘 해줄 것도 당부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24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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