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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3-06-10 17:50:00 | ||
신안군, 농촌 일손돕기 총 출동.." 전 공무원 마늘·양파 수확작업 구슬땀" | |||
- 신안군은 모내기와 마늘·양파 수확작업이 중복되면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전 공무원들이 나섰다고 밝혔다. - 농촌 들녘에는 2모작 모내기와 마늘·양파 수확작업 등이 겹치면서 1년 중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하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적기영농을 위해 신안군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20여명은 지난 6월7일 신체장애가 있는 암태면 송곡리 윤현조 씨(53세)의 마늘 수확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수확작업이 마무리 될 때 까지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마늘 재배농가 윤현조씨는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은 평소 영농현장을 누비면서 작목별로 과학적인 영농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수확작업까지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 신안군 마늘·양파 재배면적은 2,337ha로 수확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나 최근 야생진드기 공포로 사회단체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끊기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신안군은 야생진드기는 친환경 농자재 등 작물보호재를 사용하는 마늘·양파 포장에서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긴옷 착용과 바지끈을 묶고 작업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각 사회단체의 일손돕기 지원을 당부했다. -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을배)는 금년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마늘·양파 수확작업이 조기 완료되어 건조 후 안전한 곳으로 저장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당부하고, 적기수확으로 고품질 마늘·양파가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지원기획담당(240-8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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