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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3-08-19 11:25:00 | ||
수도권 관광객 천사섬에서 신나는 휴가 | |||
- 서울 등 수도권 도시 소비자들이 환상의 천사섬에서 농어촌체험으로 휴가를 만끽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안군은 섬의 형세가 나는 새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비금도 용소마을로 서울·경기 등 가족단위 휴가객을 모집 농어촌체험행사를 진행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 이번 농어촌체험행사는 지난 15~16일 1박2일 일정이었으며, 가족단위 휴가객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100명을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도시 휴가객들은 환호성을 연발했다. - 또한 비금도 용소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곳이며, 뽀빠이섬마을로 (위원장 김영재) 더욱 유명세를 타고있다. - 농어촌체험이란 가족단위 농어촌 마을의 자연관광과 함께 농심을 배우고 힐링과 화목을 돈독히 하면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 저렴하게 구입하는 농업과 관광을 연계 부가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이다. - 이번 체험행사의 주요내용은 비금. 도초도를 연계한 섬 일주관광과 야간 횃불 게잡기, 모시조개 잡기, 붉게 익은 고추수확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 특히 카약, 보트 등 해양레포츠를 통한 여름철 레저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어린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천사섬 비금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 쌓인 환상적인 자연경관과 우리나라 최초 천일염을 생산했던 지역이며, 바둑천재 이세돌의 고향이기도 하다. - 또한 용소마을 뒤자락을 돌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십리쯤 펼쳐저 장관을 이루고 있고, 모래가 곱고 단단하여 차가 들어가도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해수욕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이다. - 경북 구미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하재민(44세)씨는 홍도를 가는 도중 비금도 농어촌체험에 합류한 케이스로 아이들이 천사섬 농어촌의 아름다움과 농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고, 내년에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농어촌체험에 대한 사후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연중 농어촌 체류형 관광농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담당(240-8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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