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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2-26 09:42:00 | ||
역시 이세돌 !! 한국바둑 자존심 지켜.."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우승"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2 한국바둑리그 “신안천일염팀” 주장을 맡았던 이세돌(9단)선수가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중국의 구리 9단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이세돌 9단은 지난 12월 1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결승 3번기 제3국에서 구리 9단과의 270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으로 반집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승1패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 9단은 지난 2004년, 2008년, 2009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삼성화재배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 또한, 이 9단은 지난 5월에 2012년 제17기 GS칼텍스배 우승, 11월에 2012올레배 바둑오픈챔프언십 우승,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및 제9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여 ‘센돌’ 이세돌의 진가를 발휘하면서 아직은 ‘세돌 천하’임을 입증하였다. - 신안군 비금면 출신인 이 9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바둑팀을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이 참가한 한국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주장을 맡아 팀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하여 2010년에는 우승, 2012년에 준우승을 이끌어 내어 신안군과 신안천일염을 널리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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