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6 | 2774 | ||
관리자 | 2014-12-19 09:38:00 | ||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황.."삶에는 대화와 배려로, 생산에는 비교우위 품목 개발" | |||
- 제10회 신안군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1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회장 장근배)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본행사에 앞서 수산업경영인의 리더쉽 강좌와 FTA포럼 및 토론회를 가졌으며,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수산업경영인회장 등 경영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10회째 맞은 이번 대회는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여건상 회원 간 구심점을 결집하고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 이날 고길호 신안군수는 수산업경영에 공이 많은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군의 중점적인 시책사업과정은 수산과 관광이라면서 바다, 섬, 갈매기, 파도 등 이 모든 에너지를 집약시켜 이곳에 관광을 덧붙여 많은 기능을 살려야 한다면서 특히 전남도와 협약으로 수산직렬을 우리군 인사교류시 선행하여 인적확보를 통한 수산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안군 수산업미래를 위해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소득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우리어업과 어촌의 리더로서 서로 대립과 배척보다는 대화와 배려로 바다를 보존하고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수산업경영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신안군의 2015년 예산은 창군 이래 첫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농업생산배가, 수산양식의 다변화, 천일염 현대화 등을 위한 농림해양 분야에 1천7십억원을 확보 했으며 수산분야에는 전년도 128억원보다 39억원이 늘어난 167억원을 확보했다.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