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업기술센터

열린군정

 


글 내용보기
1133 4915
관리자 2013-01-09 15:55:00
한파·폭설 대비 월동작물 관리요령
"시금치, 마늘, 양파 포장 배수로 재정비 습해예방"

-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로 시금치, 마늘, 양파, 배추 등 월동작물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한파와 폭설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시설작물의 경우 폭설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눈이 내리면 신속히 쓸어내려 파손을 방지해 주고 비닐이 찢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눈이 많이 올 때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지붕위의 눈은 수시로 쓸어내리고, 비닐하우스 밴드를 팽팽하게 당겨 안전하게 고정해주고,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비닐찢기를 하여 골재붕괴를 방지해야한다.

- 또한 폭설과 강풍에 비닐이 찢어질 경우 찢어진 부위를 신속히 보수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 주고,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부직포 등을 덮어 관리하고, 야간의 최저온도는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 특히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월동작물인 시금치, 마늘, 양파, 대파, 보리 등은 눈이 많이 내려 녹은 후 습해가 우려되므로, 배수구를 재정비하여 습해 피해를 예방하고, 비닐피복 작물은 바람에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관리해야한다.

- 마늘, 양파는 월동기간 중 지상부 생육은 정지되어도 뿌리는 계속 생육하므로 극조생종 양파 2차 웃거름은 1월 중·하순경에 10a당 요소 18kg에 염화가리 8kg을 혼합하여 뿌려주어야 한다.

- 또한 터널고추 파종적기는 1월 하순부터 2월 상순이므로 품종 선택을 잘 하여, 전열온상을 설치 점검하고, 싹을 틔운 종자는 6×1cm간격으로 파종 후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보온덮개를 잘 덮고 육묘상 온도는 싹트는 시기에 28~30℃를 유지해야 한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을배)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따른 월동작물 피해예방을 당부하고, 어린묘목을 심은 경관수는 방풍시설을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파·폭설 대비 월동작물 관리요령1


관리자 메모 555
"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한파·폭설 대비 월동작물 관리요령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