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농업 행복한 농촌

열린군정

전체메뉴보기

신안포커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 RSS
  • 현 페이지 엑셀로 다운
  • 현 페이지 워드로 다운
  • 현 페이지 인쇄
글 내용보기
123050 277
관리자 2023-06-30 17:00:00
100여 년 만에 신안에 돌아온 큰바다사자..'1920년대 일제 강점기 이후 해양생태계보호구역 가거도에서 관찰'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는 6월 23일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에서 멸종위기Ⅱ급인 ‘큰바다사자’가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큰바다사자는 시베리아 연안, 캄차카 반도, 베링해 등 북부 태평양 바다에서 서식하는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수컷의 무게는 1톤이 넘는다. 110∼130m까지 잠수하며, 수중에서는 시속 25∼30km로 헤엄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명태, 꽁치 등 어류와 새우, 조개, 소라 등이 주 먹이원이다. 현재 국내에는 큰바다사자의 집단 서식지는 없지만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주변 해역, 제주도 등지에서 아주 드물게 관찰되며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신안군 가거도에서 확인된 큰바다사자는 영해기점인 녹섬 갯바위에서 휴식하고 있는 모습이 어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주민에 의해 1개체가 최초 목격되었다. 큰바다사자는 과거 1920년대 신안 가거도 부속섬 구굴도, 개린도에서 120여 개체 서식하였으나 일제 강점기 일본에 의해 남획되어 이후 사라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관찰은 무려 100여 년 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해역은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어족 자원이 풍부한 청정지역이다.”라며, “큰바다사자의 서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00여 년 만에 신안에 돌아온 큰바다사자..'1920년대 일제 강점기 이후 해양생태계보호구역 가거도에서 관찰'1


관리자 메모 555
"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100여 년 만에 신안에 돌아온 큰바다사자..'1920년대 일제 강점기 이후 해양생태계보호구역 가거도에서 관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목록
  • 글쓰기

의견쓰기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의견저장
QR CODE
  • 왼쪽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이 QR Code는 『신안포커스 123050번』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QR Code 이미지 https://jares.shinan.go.kr/_wscms30/plugin/qrcode/php/qr_img.php?d=https://jares.shinan.go.kr/q/ezQxNTB8MTIzMDUwfHNob3d8fQ==&e=M&s=3
(58824)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042 TEL 061-240-4113 FAX 061-240-4180
Copyright (c) Shinan-g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