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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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12-15 17:37:00
바다의 새로운 주역들, 1004섬 신안 청년 임대 어선 파도를 타다..'청년 어업인과 함께하는 신안군의 항해, 100척의 임대 어선을 향하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으로 최근 임대가 완료된 청년소득 임대 어선 5척에 대한 취항식을 지난 5일 흑산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안군에서 허가 어선을 임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 어업인들이 5년간 어선 구입비와 임대료(연 0.1%)를 납부하며 운영한 뒤 원금을 전액 상환하면 허가 어선의 소유권을 이전하여 준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 원과 군비 34억 원 등 총 92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39척의 어선을 임대하였고, 이를 통해 49억 원의 어획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취항한 5척의 임대 어선은 연안 통발과 연안자망 허가 어선으로, 총 9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이로써 흑산권은 총 11척의 임대 어선이 활동하여 조업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사업은 신안군의 청년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100척까지 확대하여 임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다의 새로운 주역들, 1004섬 신안 청년 임대 어선 파도를 타다..'청년 어업인과 함께하는 신안군의 항해, 100척의 임대 어선을 향하다'1
"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바다의 새로운 주역들, 1004섬 신안 청년 임대 어선 파도를 타다..'청년 어업인과 함께하는 신안군의 항해, 100척의 임대 어선을 향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