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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03-12 10:06:00 | ||
한국춘란 보고 천사섬 신안 난 전시회 개최 | |||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천사섬분재공원에서" - 전국 최고의 자생 한국춘란의 보고 천사섬 신안군에서 난 전시회가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안군은 2013 신안 난 전시회를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압해읍에 소재하고 있는『천사섬 분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천사섬 신안은 그 동안 황화소심 보름달 등 많은 명명품을 배출해 왔으며 최근 복색중투화소심으로 전국 최고 명품인「천운소」가 배출된 곳으로 애란인들 사이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춘란의 보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올해도 원예적인 가치가 높은 미 공개된 작품 3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어떤 작품이 출품될 것인가에 대해서 전국 애란인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신안군 난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신안 난 연합회 주관으로 "한국춘란명명과 등록“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행정, 재정적 뒷받침을 함으로써 한국춘란 보고의 명성을 계승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전시장에서는 애란인 저변 확대를 위해 회원들이 신안지역에서 직접 채집하여 배양해온 한국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난 판매장터를 열어 회원들이 직접 심어주는 행사를 계획하고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신안군립 천사섬분재공원은 170ha의 서남해안의 비경이 내려다보이는 송공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국내유일의 해양친수공간으로 2009년 개장이래 14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서남해안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또한 13ha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야외분재원에 주목, 해송 등 2천여점의 명품분재와 5백여점의 아프리카 쇼냐조각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고 있으며, 신안군이 자랑하고 있는 1004개의 그림같은 섬들을 시와 그림으로 형상화한 시화전이 함께 열린다. - 가족과 함께 2013 신안 난 전시회를 찾는다면 산과 바다, 명품분재와 조각, 따스한 해풍에 실려오는 난향은 남도의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자연의 여유로움과 삶의 질 향상에 추구하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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