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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10-05 09:05:00 | ||
신안군! 잡곡 자급률 향상 시범사업 평가 “농가 호응 커” .."총사업비 8억 투자 잡곡산업 활성화 도모" |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2일 안좌면 여흘마을에서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잡곡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한 잡곡 자급률 향상 시범사업 1차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잡곡 자급률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육성사업은 도서지역 전국 최고 잡곡 주산단지를 육성하여 생산-유통-가공-홍보-소비 활성화를 통한 잡곡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국내산 잡곡의 소비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매년 4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시범 사업 참여 회원과 관련 농업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잡곡 작황을 분석하고 시범사업 추진결과를 종합적으로 토론했다. 1차년도인 올해는 기존 수작업으로 재배한 녹두, 기장, 팥 등 잡곡을 파종기계와 콤파인 수확기술을 적용해 77.8%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을 증대하는 생력기계화 사업으로 추진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량 종자 채종포 운영을 통하여 고품질 잡곡 생산 여건을 마련하고 콤바인 수확이 가능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국립식량과학원 정기열 박사는 지역적합 신품종 및 생력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2차년도인 2016년에는 가공시설 구축으로 소포장재 개발과 잡곡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잡곡 생산 면적 확대와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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