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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03-19 10:25:00 | ||
신안군,「유기농 섬」조성 박차 | |||
-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증도면 일대가 유기농 섬으로 선포된지 1년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신안군은 지난 해 4월 생태 섬 증도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섬 조성 선포식을 가졌다. - 그 후 지난 해 1년동안 무농약 이상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브랜드 농산물이 확대 생산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증도면 경지면적은 논 571ha, 밭 362ha 등 총 933ha로서 지난 첫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298ha로서 32%까지 확대되었고, 2016년까지 전면적 인증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또한 지난 해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경지면적의 60%까지 친환경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 이에 따른 1단계 교육은 면단위 집합교육과 마을단위 순회교육으로 지난 2월 말까지 이미 끝난 상태다. - 2단계 교육은 4~5월에 마을단위로 볍씨 온탕소독 연시회와 함께 왕우렁이 활용요령 등을 기술지원하기 위해 작목별 전담지도사 7명을 마을별로 지정했다. - 또한 유기농섬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된 유용미생물이 증도면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되어 생산비 절감과 함께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게 된다. - 신안군은 앞으로 작목별 유기농 실천기술 매뉴얼을 제작 현장 기술지원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업 인증지원을 위한 토양을 정밀분석하여 시비처방서를 발부하고 과학적인 기술농업을 실천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유기농 섬 모든 농산물이 무농약과 유기농 인증을 받아 관광사업과 연계 판매망을 확보 국민건강 증진과 비용절감은 물론 부가가치까지 창출할 계획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 신안군 관계관은 청정섬 증도를 유기농 섬으로 조성하고, 연차적으로 신안군 전 지역을 유기농 섬으로 조성하여 유기농업을 신안군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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