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6 | 4859 | ||
관리자 | 2013-03-20 10:48:00 | ||
신안군 “해빙기 조기방역” 일제히 실시 | |||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 당부 - 신안군은 월동 위생해충 및 병원체 구제를 위해 3월 21일과 4월 4일 양일 2차에 걸쳐 읍·면 343개 마을과 감염병 취약지역 157개소 등에 대해 봄철 환경정비와 병행하여 해빙기 일제방역을 실시한다. - 이번 일제방역 소독에는 분무소독 위주로 모기나 파리 등 해충 서식처 및 유충구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며 공무원과 마을 자율방역단 343 개단과 방역소독기, 살포기 등의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마을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정화조, 축사 등 방역취약지역은 물론 343개 각 마을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소독이 펼쳐진다. - 신안군는 2011년 압해읍을 대상으로 모기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사업을 시범실시하였으며 2012년 7개읍·면, 2013년에는 14개읍·면 으로 확대하여 전지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화장실 정화조 유충구 제사업을 추진중이며 5월부터는 축사웅덩이, 소하천 등 모기서식지에 대해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 - 또한, 신안군보건소에서는 감염병이나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하절기를 보내기 위하여 집단급식소, 취약지 이장 및 관내 병·의원 등 155개 질병정보모니터를 구성하여 식중독 및 감염병환자 발생에 대비 3월~4월중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모니터 주요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먹고 냉장·냉동 보관하는 생활 습관과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있다.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