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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4-12 09:51:00 | ||
신안군, 귀농인의 현지적응을 위한 정담회 가져.."선도농업인과 귀농인간의 정담회로 갈등해소 해결책 찾아" | |||
섬들의 고향 신안군은 귀농인의 현지주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정담회를 4월 7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선도농업인과 귀농,귀촌교육생이 한 자리에 모여 농촌생활의 이해와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좌면으로 귀농한 김봉진씨는“진정성을 가지고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시로 경로당에 들려 마을분들과의 친분을 쌓고 일손이 부족한 농사일을 거들다 보니, 요즘에는 어려움이 있으면 마을분이 먼저 도와준다”며 현지주민과의 갈등해소 방법을 말했다. 또한 정담회에 참석한 선도농가는 귀농․귀촌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움으로써 신안군농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2016년 귀농귀촌교육은 지난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성공사례 학습,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선진지 견학 등 15개 과정, 총 60시간으로 편성되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어․귀촌인과 도시민 유치를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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