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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04-17 14:03:00 | ||
신안군, 임자도 튤립공원내 『토피어리원』 조성.."국내 최대규모 토피어리원 단장" | |||
- 천사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국최대 규모 튤립 축제로 자리잡은 임자 튤립 축제장에 수목을 이용 각종 동물 형상을 만드는 식물원인 토피어리원을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하였다. - 토피어리원은 튤립 공원내 10,000㎡의 규모로 곳곳에 능선을 만들고 향나무, 꽝꽝나무 등을 이용한 전갈, 토끼, 하마, 거북, 코끼리, 공작, 새, 공룡 모양 등 다양한 토피어리 100여점, 측백, 애기 동백, 사철보리수 등을 식재하였고 600m여의 관람로를 조성하여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특색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 토피어리란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 모형으로 만든 작품으로 로마시대 정원을 관리하던 한 정원사가 자신이 만든 정원의 나무를 ‘가다듬는다’는 뜻의 라틴어 토피아(topia)를 새겨 넣은 데서 유래하였고 주목, 향나무, 측백나무 등이 많이 쓰인다. - 또한, 신안군 임자도는 12k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대광해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변에서의 승마체험, 어머리 해수욕장, 튤립 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섬으로 이번에 조성된 임자 토피어리원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임자도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오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6회 튤립축제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생동하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과 대자연을 함께 즐기며 감상과 사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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