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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2-04 17:48:00 | ||
신안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신동진, 새일미 선정 | |||
신안군은 지난 1일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갖고 소비자가 선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 “신동진”, “새일미” 2개 품종을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대표, 쌀 생산자 단체대표,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해 13개 읍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쟁력과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거친 후 결정하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은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품종 육성 등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그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정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비축미곡의 품질향상과 쌀 적정생산을 위해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에서 다수확 품종인 “새누리벼”와 “운광벼”를 제외시켰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비배관리 및 병해충방제, 적기 수확, 건조 후 저온저장 관리를 잘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지름길이라며, 선정품종에 대한 원활한 종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2018년산 신안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