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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10-08 09:06:00 | ||
신안 왕새우 축제 장산도에서 10월 11일 개막,,"서해안의 대표 수산물 신안 왕새우"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본격적인 가을철 출하시기를 맞아 『제2회 신안 왕새우축제』를 10월11일(금)부터 ~ 12일(토)까지 장산도에서 2일간 개최한다. -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바다와 섬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섬등반대회와 동시 개최되며, 왕새우 잡기 대회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왕새우 요리 시식회, 면민 노래자랑, 야간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그 동안 전국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전국 70%를 생산하는 천일염의 본고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천일염을 식재료로 활용해서 제철을 맞아 맛이 좋은 왕새우를 더욱 맛있게 맛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 한편, 신안의 명품소금과 각종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중(㎏당 2만5천원)보다 저렴한 가격인 1만5천원에 왕새우를 할인 판매 할 계획이다. - 올해 신안군에서 왕새우는 축제식 양식장 67개소 302헥타에서 1,000여 톤을 생산 170억 원의 소득이 예상되며, 천일염은 2,660헥타에서 855호 어가가 23만여 톤을 생산 1,30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의 섬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왕 새우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갯벌에서 자라나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으며, 특히 신안 천일염에 구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고 밝혔다. - 최근 수산물이 일본 원전피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는 등 불황을 겪고 있으나, 왕새우를 비롯한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지리적 잇점은 물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청정해역에서 풍부한 영양분과 게르마늄 등이 다량 함유된 넓은 갯벌에서 생산되어 친환경 웰빙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가 높아 전국으로 성황리에 판매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