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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12-26 09:27:00 | ||
자원봉사자회 “천사팝콘 판매수익금” 지정기탁 | |||
- 압해읍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이경애)는 24일 현재 압해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사팝콘”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신안복지재단에 기탁하였다. - 기탁식은 오전 10시에 군 영상회의실에서 이경애 회장님을 비롯하여 군 회장(최미숙)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신안복지재단(이사장 박민서)측에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었다. - 이경애 회장은 기탁식에서 “금번에 기증된 기탁금은 ‘13년도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압해읍 자원봉사자회에서 첫 시범적으로 펼쳐왔던 사업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순번을 정하여 주말 또는 축제기간 동안 압해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팝콘을 판매한 수익금으로써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 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에, 자리에 배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참석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이야말로 지역발전의 바로미터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마일리제 운영과 더불어 군에서 실시 지원하는 각종 보조사업에서도 자원봉사자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 한편, 압해읍여성자원봉사자회는 도시락배달을 비롯하여 목욕봉사, 가사지원 등 지역 내에서 활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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