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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4-10 11:26:00 | ||
신안군,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성료.."농업인 4천8백명 참석, 친환경농업 애로기술 해결" | |||
- 천사섬 신안군이 친환경농업 애로기술 해결과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11일부터 하의면을 시작으로 실시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이 4월 4일을 끝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끝났다. - 신안군은 당초 1월에 계획된 농업인실용교육을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했다가 영농기를 앞두고 3월에 시작했다. - 금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작목별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응품종 선택과 애로기술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되었으며 4,80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 영농기술교육과 함께 지난 해 농정성과 및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친환경농업 인증에 대한 2014년 사업설명회도 병행하게 되어 농업인들의 농정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을 끌어냈다. - 금년 교육은 지난 해와 달리 읍면단위 집합교육과 함께 교육참석이 불편한 분도인 작은섬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랑방교육이 추진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단계 새해 농업인교육을 시작으로 2단계는 4~5월 마을단위 볍씨 온탕소독 연시회와 친환경 유기농 현장 기술교육이 4월 10일부터 시작된다. - 또한 3단계는 6~7월에 친환경유기농업을 실천하는 영농현장으로 찾아가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관리, 우렁이를 이용한 잡초 방제기술 등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 특히 친환경 실천농가에 대한 토양검정 기술지원과 함께 연간 유용미생물 200톤을 생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공급 생산비 절감 농업을 실현하게되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 신안군은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 이어 품목별 단기교육,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 슬로시티농업대학 운영, 생활문화교육 등 농사기술과 친환경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영농 단계별 현장교육이 연중 실시된다. - 농업기술센터 이정수 농촌진흥과장은 농산물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하기위해 친환경 유기농업과 과학기술 농업으로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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