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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1-16 15:17:00 | ||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압해읍지소 준공.."농업인 친환경농업 애로기술 신속해결 기대" | |||
- 희망이 샘솟는 신안군이 농업기술센터 압해읍지소 청사를 신축하여 지난 11월 1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양영모 군의회의장과 농업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정보교환은 물론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농업기술센터 압해읍지소는 그 동안 압해읍사무소 부속건물에서 위치하고 있었다. - 이번에 준공한 농업기술센터 압해읍지소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농업기술상담 등을 위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300㎡에 지상 2층 연면적 120㎡ 규모로 지어졌다. - 특히 1층 89㎡는 사무실과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간담회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축되었다. - 그 동안 사무실이 좁아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압해읍지소 준공으로 압해읍 농업인들이 하나되는 염원을 이뤄냄으로써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정보 교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압해읍 주민들의 염원인 농업기술센터 압해읍지소를 읍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인접한 곳에 신축하여 농업인들이 과학영농기술을 습득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 또 준공식에 참석한 고행주 압해읍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지소청사 준공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새로운 과학영농기술 습득은 물론 농업인들의 정보교환 장소로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은 1004개의 섬 14개읍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속한 과학영농기술 보급이 어려워 군농업기술센터 산하에 14개읍면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 하의도와 흑산도 등 2개면은 지소사무실이 좁고 노후화되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소 신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내년도 예산 4억원이 확보됨으로써 신안군농업기술센터 14개읍면지소가 쾌적한 공간에서 농업인들의 과학영농기술 습득과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숙원사업이 완료된다. - 신안군관계자는 FTA체결 등 농업여건이 어려운 무한경쟁시대에 농업인들이 열정을 갖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습득 실천하여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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