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6 | 3340 | ||
관리자 | 2014-06-23 09:47:00 | ||
신안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찾아가는 맞춤형 친환경농업 애로기술 신속해결" | |||
- 금년 여름은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와 폭염을 예보하고 있어 여름철 농작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 신안군은 여름철 농작물 관리와 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6월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13개읍면 전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읍면지소장을 교관으로 편성 마을회관이나 마을쉼터, 또는 작목별 포장에서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친환경 농업실천 및 확산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영농 현장을 찾아가는 컨설팅과 토론식 대화 중심으로 추진되며 벼 후기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고추 및 원예·특용작물 관리요령 과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 특히 장마와 고온기 등 기상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병해충 적기방제요령 등 마을별 재배작목별 특성에 따른 현장중심 밀착교육을 실시해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교육을 하게된다. - 또한 여름철 영농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교육을 실시 의식을 통일하였다. - 신안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육성은 물론, 생산비 절감 및 품질의 고급화·규격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성공재배를 유도할 계획이다. - 특히 군정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유기농 섬 조성」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저장, 가공, 유통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 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여름철 영농교육이 마무리 되면 인터넷쇼핑몰, 블러그,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농특산물을 판매중인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신안농산물을 전국 소비자들 눈높이에 맞춰 판매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활용 마케팅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농업기술센터 김을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바쁜 영농철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현지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을 신속 해결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